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묘진 야히코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이 작품의 핵심 조연인 10살의 소년. 주인공 옆에 따라다니는 아동 [[사이드킥]] 포지션이다. [[히무라 켄신]]이 기본적으로 완성된 히어로 캐릭터로서 [[해결사]] 역할을 맡으며 스토리로서는 과거사에 얽힌 인연과 그 청산이 중심이 되는 반면에, 야히코는 위치상으로는 사이드킥이지만 미숙한 상태에서 전반적인 면에서 성장을 거듭하는 전형적인 [[소년만화]]의 주인공 같은 캐릭터이다. 본래 사족(士族)의 아들로 하급 무사 출신인 아버지가 시류를 편승하여 관군이 되는 것을 마뜩치 않게 여겨 막부군에 가담했다가 전사했고, 어머니는 고생하다가 죽은 것 같다. 아마 도쿄 토박이인 듯.[* 극장판에서 [[시구레 타키미]]와 접촉을 했을 때 자신의 아버지가 창의대였으며, 그런 아버지의 뜻을 계승하기 위해 시구레와 함께 하고 싶다고 말하는 장면이 나와 어느쪽 설정이 맞는지 애매해졌다.] 한순간에 집안이 몰락해 고아가 된 야히코는 어느 야쿠자 집단[* 참고로 이 조직은 그냥 야쿠쟈 조직이 아닌데 이 조직의 두목인 '''"슈헤이"'''가 자신의 조직을 무너뜨린 켄신을 보고나서 뒷골목 칼잡이가 아니라 '''"막부말기 때 활약한 진짜베기 칼잡이!"'''라고 한 것을 보면 이 양반은 다른 부하들과는 달리 진짜베기 칼잡이를 보거나 경험한 것을 알 수 있는데 중년이 되어서 2선으로 물러나 있었지만 한참 현장에서 움직이던 전성기 시절에는 뒷골목 깡패치고는 상당한 실력자였던 것을 추측할 수 있으며 시대적 베경상 두목의 살력이 이 정도면 아마도 도쿄의 암흑가를 재패한 패귄 조직이거나 혹은 패권에 도전할수 있는 조직인 것을 알 수 있다.]에 들어가 말단 [[소매치기]] 노릇을 하고 있었는데, 정신까지 썩지는 않았다. 그리고 [[히무라 켄신]]과 만난 것이 계기가 되어 자신이 잘못된 삶을 살아오고 있었다는 걸 깨달아 새출발 하기로 결심한다. 하지만 야쿠자 집단에 가담했던 만큼 쉽게 나갈수가 없어서 조직원들에게 린치를 당하던 중 켄신 덕분에 살아나게 된다. 본인은 야쿠자 따까리 노릇을 했던 일을 흑역사로 여기고 있지만, 이때 배운 소매치기 기술은 가끔 유용하게 쓴다.[* 오토와 효코 전이 대표적인 예다. 츠바메를 위해 싸우는 번외편에서도 열쇠 빼앗기에 썼다.] 켄신의 [[비천어검류]]를 보고 자신을 제자로 받아달라는 부탁을 하지만, 불살을 추구하며 남을 지키기 위해 검을 휘두르는게 궁극적인 목적인 된 켄신은 이를 정중히 거절한다. 그래서 [[카미야 활심류]] 문하생이 되어 사범대리인 [[카미야 카오루]]에게 지도 받는 길을 선택하게 된다. 스승인 카오루를 "호박", "추녀"등으로 부르며 티격태격 하고 있다. 본래 재능이 있는지 실력이 쑥쑥 늘어가며, 교토 편에서는 십본도의 일원인 카리와 헨야, 인벌편에서는 오토와 효코를 격파하는 실적을 거뒀다. [[유키시로 에니시]]와의 마지막 결전에서는 [[스신]](四神)을 상대로 하는 팀배틀에서 [[사이토 하지메]], [[시노모리 아오시]], [[사가라 사노스케]]와 함께 멤버로 나서게 된다. 특히 켄신이 여러 적들과 싸우는 모습을 바로 옆에서 본 영향으로 용퇴섬이나 용상섬 같은 비천어검류의 일부 기술을 흉내내기 식으로 습득하게 된게 특이할만한 점.. 참고로 코믹스 원작에선 잔치만 열렸다 하면 토하게 되든 말든 술을 마구 마셔대는데, TV판 애니에선 심의 문제 때문인지 한 잔에 넉다운 되는 걸로 수정되었다. 그리고 은근히 먹심이 강한 편. 인벌편에서 켄신이 과거를 밝힌 다음 날 몇 그릇이고 마구 비워대는 장면이 절정이다. 특기는 카미야 활심류의 오의 칼날 넘기기. 양 손목으로 상대의 상단 공격을 받아낸 후, 검으로 상대에게 반격을 날리는 기술이다. 적의 공격이 강하면 강할수록 강력한 반격을 날리는 것이 가능하지만, 그만큼 성공하기 힘든 기술이다.[* 상대가 상단 공격을 할 때에만 쓸 수 있고 만일 상대가 무기에 특정한 기믹을 설치했다면 빈 틈을 노출할 수 있다.] 엔딩에서는 카미야 활심류의 비기도 모두 전수받아 [[면허개전]]에 이르러 사범 대리가 되었으며, 동일본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실력자로 명성이 자자해진다.[* 본인은 일본 전체를 통틀어 두 번째라고 하지만 당연히 허세. 켄신을 제외해도 아오시, 사이토, 후지, 안지, 사노스케, 소지로 같은 강자들이 널렸기 때문에 잘 쳐줘봐야 열 손가락 안에 간신히 들어가는 수준이다. 게다가 작가가 정식 후속편이자 바검의 진정한 결말이라고 홍보하면서 연재한 북해도편에서 야히코를 훨씬 초월하고 켄신과 소지로, 사이토조차 고전시킬 정도로 강한 검객병기들과 옛 신선조 2번 대장 신파치가 등장하면서 열손가락에조차 들지 못하게 되었다.] '''칼날 넘기기의 야히코'''라는 이명도 생긴듯. 켄신의 제안에 따라 단판 승부를 겨루어 아슬아슬한 차로 패배한 뒤 [[역날검]]을 이어받게 된다.[* 사실 이때는 비천어검류를 쓰면 극심한 고통이 올 정도로 약화된 상태라, 그 켄신에게 패배했다면 아오시나 사이토는 맨손으로도 야히코쯤은 박살낼수 있다...] 바람의 검심 후일담인 검심화전에서는 카미야 활심류 최후의 비기 인단이라는 기술을 사용하여 맨손으로 적을 제압하기도 했다. 이 기술은 '''그냥''' 상대의 칼날을 손으로 잡아서 '''그냥''' 부러뜨리는 기술이다. 비천어검류만큼은 아니지만 카미야 활심류도 초인 양성 검술인듯... --[[허도류]]?-- 다만 검신을 손으로 꽉 잡아서 상처는 났지만. [[산죠 츠바메]]와 연애 플래그가 있었다. 나중에 이어진 듯. 성상편에서는 [[히무라 켄신]]의 아들 [[히무라 켄지]]와 대련을 보이기도 한다. 하지만 그 동안 쌓아온 수련의 차이가 있는지 결국 혼신의 일격으로 승리를 거둔다. 이후 원복 선물이라며 역날검을 전수. 이 때의 한국판 성우는 [[엄상현]].[* 참고로 [[바람의 검심 -메이지 검객 낭만기- 추억편]]에서 켄신역을 맡았다.] 월간으로 신연재가 시작된 홋카이도편에선 홋카이도에 가기위해 잠시만 나그네로 돌아가기로 결심한 켄신의 힘을 시험하기 위해 죽도를 쓰는 켄신과 대련을 펼친다. 시점은 켄신과 단판 승부를 벌인 뒤 약 반 년이 지난 뒤로, 야히코를 막부 말의 지사라고 생각하고 맞선 켄신의 구두룡섬의 9발 중 5발까지 막아내는 수준의 실력을 보인다. 손은 완전히 엉망이 되기는 했지만. 역날검을 잘 쓰기 위해선 상대의 전력을 꺾으면서도 죽지 않게 위력을 조절할 줄 알아야 하며 그 극에 달하려면 실제로 사람을 벤 경험이 뒷받침돼야 하지만, 야히코는 사람을 베기는 커녕 역날검을 뽑을 기회조차 반 년동안 단 한 번밖에 없었기 때문에 다루기 어렵다고 토로한다. 켄신은 야히코라면 자신과는 다른 형태로 극에 달할 수 있을 것이라 하지만 야히코는 아마 그 때쯤엔 늙은이가 되어있을 거라 하곤 켄신의 사람을 구하기 위한 검엔 역시 역날검이 어울린다며 신우치를 반납한다.[* 하지만 역날검을 받은 켄신은 이미 비천어검류의 부작용으로 잠시간의 대련으로도 격통을 느끼는 수준의 몸 손상이 생겼다. 얼마 가지 못해서 쓰지 못하게 될 듯.] 야히코는 카미야 도장 때문에 켄신 일행을 따라가지 않는다. 이에 켄신 일행은 당황하는데, 어릴 때 같으면 무슨 일이 있어도 켄신의 뒤를 따라가려 했을 텐데 스스로 도장에 남는 걸 해서인데, 검술가 켄신을 동경하던 야히코에서 검도로서 사람들을 가르치고 보호하는 길을 택함으로서 자신만의 길을 가기로 선택한 것. 스스로의 선택이라지만 쓸쓸해 하던 차에 츠바메가 걱정해 주자 같이 살자고 프로포즈 하는 건 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